“저는 왕따입니다” 청소년 자살을 막아라!

 OECD국가 31개국의 경우 청소년 자살률이 감소하고 있지만 한국의 청소년 자살률은 급증하고 있다. 

2012년 통계청에 따르면 청소년(10~19세) 자살 이유 1위는 성적,진학(39.2%)  2위 가정불화 (16.9%)  3위로 경제적 어려움(16.7%)  4위로 외로움과 고독(12.5%)  5위로 친구 따돌림(7.1%)이다.

 청소년 자살은 충동적인 경우가 대다수기 때문이다.

 건강증진재단은 “청소년 자살은 외부 환경에 의한 스트레스나 억울함에 대한 반응인 경우가 많다”며   “청소년 자살을 막으려면 심정을 헤아려주고 같이 걱정해주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대화’며   “해결해주려고 하지 말고 그냥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우울감 해소가 가능하다”고  심리상담전문가는 설명했다. 

 가정과 학교에서 청소년이 힘들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들어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아이들의 소리를 어른들이 들어줘야한다. 

 “넌 이것밖에 안 되니?”보다 “이 정도도 대단해. 수고했어”가 필요한 시기다.